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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및 연체시 이자율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롯데카드는 카드 발급 시 정한 결제일별로 다른 이용기간을 적용하고 있으며, 일시불 및 할부·현금서비스 등 결제 유형별로도 기준이 상이하다.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와 연체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정한 결제일에 따라 이용기간이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결제 유형별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용기간에 결제한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할 경우 카드 이용에 제약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신용 등급 하락 및 각종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1] 일시불 및 할부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신용공여기간이라고도 하며, 이 기간동안 결제한 총 이용금액이 청구된다.

보통 신용공여기간은 일시불 및 할부, 현금서비스로 구분해 이용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결제 유형별로 차이점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카드는 1일, 5일, 7일, 10일 등 13개의 결제일 중 하나의 날짜를 결제일로 지정할 수 있는데, 지정 결제일이 1일이라면 일시불 및 할부의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전전월 18~전월 17일'이 된다.

만약 3월 01일에 대금을 결제한다면 이는 01월 18일부터 02월 17일까지 이용한 금액이 청구되는 식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되도록 이면 일시불로 결제를 하는 것이 좋은데, 할부로 결제할 경우 개월수에 따라 최고 20%에 해당하는 수수료율이 붙기 때문이다.

2개월 할부 수수료율은 5.1%~13.1% 수준이며 개월수가 늘어날수록 수수료율은 올라간다.



총 할부수수료는 '[할부원금 X 수수료율 X (할부개월수+1)/2]÷ 12'로 계산할 수 있다.

만약 100만원 짜리 냉장고를 9개월간 15%의 수수료를 적용, 할부로 구매할 경우 총 할부수수료는 '[100만원X15%X(9개월+1)/2]÷ 12'가 되어 62,500원이 된다.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2] 현금서비스


현금서비스는 CD기나 ATM 기기 등을 이용해 카드사가 지정한 만큼의 한도 내에서 물품이나 서비스의 구매가 아닌 현금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수수료율은 개개인마다 차등 적용된다.

급한 사정이 생겨 일시적으로 한두번 현금서비스를 받았다면 신용평점이 떨어지지 않거나 떨어져도 몇 달 안에 다시 회복된다.

하지만, 현금서비스를 습관적으로 이용한다면 금액이 적더라도 신용평점이 떨어지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데 개인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최근 6개월 내 3달 이상 현금서비스를 이용했다면 다음달에 신용평점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현금서비스를 연체없이 상환하고 최근 6개월 간 석 달 사용 기준에서 벗어나면 일반적으로 개인신용등급 평점은 회복된다.

올해 6월과 8월, 9월에 현금서비스를 써서 11월에 평점이 떨어지는 경우, 연체없이 상환한 뒤 현금서비스를 안 쓰면 내년 2월에 회복된다고 볼 수 있다.

현금서비스는 수수료도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주기적인 현금서비스 이용은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이다.

단기카드대출인 현금서비스 및 장기카드대출 카드론의 롯데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은 결제일에 상관없이 '전전월 결제일+1일 ~ 전월 결제일'로 동일하다.


롯데카드 대금 연체시 이자율


카드 이용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고 연체할 경우 연체기간에 따라 연체료가 부과되며, 카드 사용 제한 및 한도가 하향될 수 있고 개인신용등급에도 불이익이 있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조회회사(KCB, NICE), 다른 기관에 연체정보가 공유되어 신용등급 하락, 타카드사 사용정지 및 한도하향, 대출서비스 제한 등 추가적인 제약이 취해지기도 한다.

보통 연체 5일째까지는 대금 결제 독촉 문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받거나 연체 이력 등에 따라 한도가 축소되거나 카드 이용이 정지되는 수준이다.



그러나 5일이 지나면 전화, 우편, 집 방문을 통한 채권추심이나 급여·재산 압류 등 드라마에서 본 일들을 겪을 수 있으며 연체 이력이 카드사 공동전산망에 입력되고 다른 카드사와 공유된다.

결과적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신용카드 이용이 정지되며 본격적인 전화 독촉도 시작되고 연체대금을 갚는다고 해도 기록이 남아 대출이 거절되는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도 있는 것이다.


모든 체납자가 급여, 통장, 재산 등 압류 조치가 취해지는 것은 아닌데 일반적으로 연체 금액이 200만원 이상이거나 카드사와 연락이 안될 경우 혹은 눈에 띄는 재산이 있으면 가압류 대상이 된다.

흔히 말하는 신용불량자, 즉 채무불이행자가 되는 것은 연체 3개월이 지나는 90일째로 신용불량자가 되면 거의 모든 금융거래가 제한된다.

이경우 신용을 중시하는 회사 취업 역시 어려우며 카드 빚을 전부 갚아도 3~5년간 카드사에 연체 기록이 남기 때문에 연체로 인해 한번 신뢰를 져버린 고객에게 쉽게 카드를 발급할 회사도 많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때문에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정확히 알아보고 본인 사정에 맞도록, 합리적으로 소비를 하는 중요하다.

롯데카드의 연체이자율은 '회원별·이용상품별 약정이율 + 최대 3%'로 법정 최고금리인 연 24% 이내이다.

단, 연체 발생 시점에 약정이율이 없는 경우 일시불 거래 연체 시 거래 발생 시점의 최소기간 유이자 할부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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