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분실신고
소지하고 있던 농협카드를 분실 했을 때 신고는 크게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방법, 은행창구를 방문하는 방법,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는 방법 등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어느 것을 통해 분실신고를 하든 모두 신고와 동시에 카드 사용이 정지된다.
신고는 분실을 인지한 시점을 기준으로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이 좋은데 시간이 지체되면 지연신고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농협카드 분실신고 방법 [1] 고객센터 신고
농협카드를 분실했을 때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카드사용을 정지 시킬 수 있는 방법은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것이다.
보통 휴대폰은 늘 소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공중전화나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빌려서도 분실신고는 할 수 있다.
고객센터 대표전화 번호는 '1644-4000'번으로 분실신고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국내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시내통화 요금으로 연결되며 외국에서는 해외전용상담 전화번호인 '82-2-6942-6478'번으로 연락해 분실신고를 할 수 있다.
ARS는 크게 분실/금융사기 신고, 개인, 기업, 비밀번호 등록 등으로 구분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분실 및 금융사기 신고는 ARS가 연결되면 '1'번을 누른 후 하위목록에서 다시 한번 '1'번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농협카드 분실신고 방법 [2]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가까운 곳에 농협이 있다면 영업창구를 방문해서 신속히 분실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창구에서 직원에게 분실신고를 하러 왔다고 알리면 간단히 본인확인을 거친 후 분실신고 절차가 진행된다.
하지만 근처에 영업창구도 없고 전화연결을 하기도 곤란하다면 마지막으로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분실신고를 할 수 밖에 없다.
홈페이지를 통해 분실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인증이 필수이며 보안프로그램을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
보안프로그램이 설치 되어 있지 않다면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설치를 하고 나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농협카드 분실신고 하는 방법 ① 홈페이지 접속
분실신고를 위해 먼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준다.
홈페이지는 포털 등에서 '농협카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농협카드 분실신고 하는 방법 ② '카드분실신고' 버튼 클릭
홈페이지는 혜택 및 카드, 금융, 고객센터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메인화면이 표시되면 화면을 맨 아래로 스크롤 한 후 '고객센터' 플랫폼에서 '카드분실신고' 버튼을 클릭해 준다.
마우스 스크롤 기능이 안되는 경우 화면 오른쪽에 있는 막대를 맨 아래로 내리면 된다.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농협카드 분실신고 하는 방법 ③ 본인인증
분실신고를 위해서는 본인인증이 필수이다.
공인인증서 로그인은 주민등록번호를 기준으로 발급된 공인인증서를 사전에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인증서가 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올원페이 앱카드를 이용해 로그인을 하는 방법도 있다.
아이디 로그인 시 비밀번호를 연속으로 5회 이상 잘못 입력했을 경우 로그인이 제한되므로 이점은 유념해야 한다.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농협카드 분실신고 하는 방법 ④ 분실 정보 입력
본인인증에 이상이 없을 경우 로그인과 함께 '신용/체크카드 분실신고' 서비스 화면으로 이동된다.
표시된 카드 중 분실된 카드를 선택한 후 분실일자와 분실장소, 연락처를 기입하고 '분실신고' 버튼을 클릭해 준다.
분실신고는 평일 및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과 상관없이 24시간 운영된다.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한 경우 신고 후 현재 위치한 국가의 글로벌 서비스센터로 연락하면 긴급대체카드인 임시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긴급대체카드인 임시카드의 유효기간은 발급월 포함 3개월이고 발급 후에는 기존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임시카드는 마그네틱 카드로만 발급되며 ATM 및 전자상거래는 이용할 수 없고 국내이용이 불가능하므로 귀국후에는 반드시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농협카드 분실신고 후 보상 받을 수 있는 범위
농협카드 분실신고 후에는 이용내역조회를 통해 내가 모르는 사이에 다른사람이 부정으로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본인 외에 타인이 카드를 사용한 내역이 있다면 사고조사 접수를 위해 신분증을 지참한 후 농협 영업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제 3자가 사용한 카드사용금액은 부정사용 보상 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정사용대금 보상신청서는 영업점을 방문해 서면으로 작성, 접수할 수 있으며 조사기간은 2~3개월 이상 소요된다.
분실 및 도난 신고 접수일 부터 60일전(보상기준일) 이후 내역부터 부정사용금액으로 산정하며 보상 신청 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카드 1매당 수수료 2만원이 징수될 수 있다.
단, 장·단기카드대출인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는 신고시점(보상기준일) 이후 내역부터 부정사용금액으로 산정한다.
도난 및 분실 시 비밀번호가 누설되어 타인에 의해 부정 사용되는 경우 보상처리가 불가능 할 수 있다.
때문에 비밀번호는 주민등록번호 및 차량번호, 전화번호, 일련번호, 동일번호, 주소상의 번호 등으로 유추할 수 없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카드사 간에는 카드이용내역 및 연체정보가 상호 교환되어 장기 연체 시 사용정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데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이 같은 사실이 전 금융기관에 통보되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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