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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남 하동 짚라인 가격 및 탑승기준


아시아 최장 길이 3.186km를 자랑하는 경남 하동 짚라인 !!

스릴 만점 스피드와 아름다운 다도해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경남 하동 짚라인은 개통 405일만에 4만명이 탑승할 정도로 인기인 핫플레스로 꼽힌다.

최고 시속은 120km/h이며, 2라인 3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1] 경남 하동 짚라인 가격


짚와이어는 금남면 소재 하동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매표 후 전용차량으로 약 20분간 금오산 정상으로 이동한 다음 출발과 함께 1·2환승지를 거쳐 매표소 인근 경충사 뒤편으로 하강한다.

가격은 연령에 따라 다르며, 평일보다 주말 및 공휴일이 5,000원 정도 비싸다.

성인 기준 평일은 40,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45,000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평일에 35,000원과 30,000원에 짚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하동군민과 장애인, 그리고 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단, 중복 할인은 인정되지 않으며 주민등록증 또는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 등을 소지하고 있어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으로 할인을 받을 경우 성인은 평일엔 30,000원, 주말과 공휴일엔 32,000원에 짚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데, 하동군민 중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좀 더 저렴하게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체로 짚라인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20명 이상일 때 단체 할인이 적용되는데, 단체예약과 관련된 사항은 055-884-7715번으로 연락해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

할인 금액은 5,000원 정도인데, 할인혜택을 받은경우 단체할인으로 추가로 가격이 감면되진 않는다.


[2] 경남하동 짚라인 탑승기준


짚라인은 번지점프 등에 비해 탑승기준이 까다롭진 않다.

하지만 탑승기준이 엄연히 존재하며, 기준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시설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확인은 필수다.

체험 가능한 신장은 130cm 이상으로, 체중은 35kg~110kg 이하일 경우에만 짚라인을 탈 수 있다.


음주자와 임산부, 척추질환자 등 탑승에 부적합한 질환이 있을 경우 짚라인을 이용할 수 없다.

여행용 가방은 소지하고 탑승할 수 없지만, 휴대폰 및 셀카봉은 가지고 탈 수 있다.

도착 100m 지점에서 사진 촬영이 진행되는데, 사진만 인화하는데는 10,000원이고, 사진과 액자를 함께 구입 한다면 15,000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예약도 가능하며,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권하면 짚라인을 탈 수 있는 정상까지는 12인용 승합차로 이동하는데, 보통 15~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안전장비인 트롤리는 체중에 따라 색상이 다르며, 체중계를 통해 몸무게를 확인한다.

트롤리는 바람막이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는데, 부착 여부에 따라 내려오는 속도가 달라지며, 헬멧은 프리 사이즈로 뒤에 조이는 끈을 조절해 사이즈를 맞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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