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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군 신체조건 부사관 되는 방법 심층탐구 !!


여군 신체조건

여군은 부사관과 장교로 나뉜다.

장교는 부대를 지휘하고 병사들을 교육하며, 훈련을 계획하고 감독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부사관은 장교와 일반 병사 사이에서 교량 역할을 담당하는 군간부를 말하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장교는 관리자이자 책임자이며, 부사관은 실무자라고 보면 된다.


여군 신체조 부사관편


부사관은 고등학교 졸업장이 기본 자격이기 때문에 장교보다 지원율이 높은 편이다.

여부사관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헌병, 특전, 간호·의무 부사관으로 나뉘며, 각 군마다 여성이 지원할 수 있는 병과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부사관이 되기 위해서는 각 군별로 시행하는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부사관 임관시험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로 체력과 함께 필기시험을 준비해야 해서 짧게는 3개월부터 6개월까지 준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군 및 병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임관 후 4년이 의무기간인 남자와 달리 여자는 임관 후 3년의 의무 복무기간을 거치면 일정 선발절차에 의해 장기복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육군 부사관


대한민국 여군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육군이며 그 중 보병 지원율이 높은 편이다.

보병은 육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병과로, 지상 전투 때 적에 대한 공격과 방어는 물론 분쟁지역을 점령하여 최종적으로 작전을 종료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정훈과 경리, 정보, 법무에 대한 지원이 많다.



육군 부사관의 경우 키가 155~183㎝를 만족하고 몸무게가 38~91㎏의 신체조건을 만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단, 병과별로 갖춰야 하는 신체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체크할 필요가 있다.

육군 부사관은 한 해에 두 번 부사관을 모집하는데 보통 전반기는 2~3월에, 후반기는 10월 중 모집한다.

여군지원자와 남군지원자는 따로 경쟁을 하며 5: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다.


필기시험 성적과 함께 전공학과와 경력, 자격과 면허, 잠재역량 등을 종합평가한 점수를 합해 1차 합격자를 최종합격자의 2~5배수로 선발한다.

한국어 및 국어능력인증 자격증이나 학생회장, 과대표 등의 경력이 있으면 잠재역량 부문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필기시험에 이어 2차 평가에서는 체력검정, 면접평가, 인성검사가 진행된다.

모든 시험을 통과하면 육군훈련소에서 5주, 부사관학교에서 12주의 교육을 받은 뒤 임관하게 되는데 훈련의 강도나 내용은 남자 부사관들이 받는 훈련강도와 다르지 않다.


해군 부사관


해군은 시기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일 년에 3~4회에 걸쳐 부사관을 모집한다.

이 중 여군의 비율은 매 기수마다 평균 20% 정도로 잠수함 직위를 제외하고 모든 병과에 지원할 수 있는데 여군이 많은 병과는 전탐, 헌병, 보급, 행정, 의무병과를 꼽을 수 있다.

키는 153~182㎝, 몸무게는 35~88㎏의 신체조건을 만족하면 지원이 가능하지만 해군 역시 병과별로 갖춰야 하는 신체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이를 체크해야 한다.


해군부사관 선발 절차는 필기전형 및 면접, 신체검사 등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전형은 필기시험으로 언어논리, 자료해석, 인지속도, 공간지각 등 인지능력 적성검사와 상황판단검사, 영어 및 국사 등이 평가 항목이다.

TOEIC이 500점 이상이거나 지원계열 관련 기능사 이상 자격증 등이 있으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해군 부사관 시험 최종 합격 후에는 가입교 기간 1주일을 포함해 9주간의 의무훈련 기간 후 임관식을 갖는데 이후 3년의 의무 복무(근무) 기간을 거친 후 장기 복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군 부사관


공군부사관은 여군에 병과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일반 병과 경쟁률이 18:1 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크게 기술 분야와 일반 분야로 지원할 수 있으나 일반 분야에서 일반을 제외하고 전산, 의무, 군악, 차량운전, 시설, 화학 등은 직종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전공자여야 한다.

신체 각 과별 요소평가 기준표의 선발등급이 3등급 이상이어야 하며 키는 155cm 이상, 185cm 미만, 그리고 BMI가 17이상 33미만 기준을 만족해야 만이 신체검사 기준에 통과할 수 있다.


공군의 경우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Ⅰ·Ⅱ 등 3가지 전형으로 부사관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 지원할 경우 1차 필기시험에서는 1교시에 영어와 국사를, 2교시에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공간능력, 지각속도 등 인지능력평가와 상황판단평가, 직무성격평가가 진행된다.

2교시보다 1교시가 배점이 높고, 국사의 경우 총 25문항 중 2문항이 공군 핵심가치에서 출제되므로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2차 전형에서는 신체검사와 면접이 진행되고, 마지막 3차인 입영전형에서는 3가지 종목에서 일정 기록을 만족하면 합격이다.


특별전형Ⅰ은 모집 분야별로 선발 평가기준을 설정해 실기평가 및 면접 등으로 선발하는 제도이며, 특별전형Ⅱ는 각 특기별로 설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무시험 서류전형으로 선발하는 제도다.

이 외에 중장비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 직종 관련 기사 자격증, 의사· 한의사· 수의사· 임상병리사· 국가유공자, TOEIC 860점 이상 등은 가산점을 받는데 공군의 경우 부사관 시험에서 최종 합격하게 되면 기본군사훈련을 11주간 받고 임관하게 된다.

해병대 부사관


해병대는 여부사관의 경쟁률이 치열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데 평균경쟁률이 15:1 정도이다.

보통 5월과 10월, 연 2회 부사관 후보생을 선발하며 군악을 제외하고 모든 계열은 전공학과나 기술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필기시험 50%, 면접 30%, 체력평가 20%를 종합해 최종 후보생을 선발한다.

신체검사 기준은 해군과 동일하며 체력검정으로 1.5km 오래달리기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을 평가하게 된다.


1차 필기시험은 장교 및 부사관을 선발하기 위해 군에서 자체 개발한 시험인 간부선발도구가 70점, 한국사가 30점으로 배분되어 있다.

간부선발도구 시험은 직무성격검사와 지적능력 및 언어능력, 자료해석으로 구성되어 진다.

한자자격증 3급 이상, 국가유공자 자녀, 군사학 전공자,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소지자, 무도 유단자, 기술·정보화 자격증 소지자는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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